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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지식

귓속 이명, 이명은 왜 생기는 걸까?

by 훌륭한진진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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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속 이명

 

귓속 이명은 생리적 현상으로 평소에는 느끼지 못하며 외부의 소리 자극 없이 소리를 느낄 때를 말한다. 이명은 중이염의 중요한 증상 중 하나로 단독으로 나타날 수도 있고 중이염의 초기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명의 음질은 단순한 소리로 표현되며 금속성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모터 소리, 벌레 울음소리가 많고 연속적이거나 간헐적인 경우가 있다. 이명 때문에 신경을 많이 써서 쉽게 지치게 된다.

귀 기능에 대한 진단이 필요하다.

이명은 외부의 소리가 없어도 소리를 느끼는 것이다. 그래서 이것은 특정 질병이 아닌 증상이다. 그러나 소리가 났을 때 그 소리로 인해서 불안증,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 이런 증상들을 동반할 때 이명증이라고 말한다. 일반적으로 귀에 이상이 있을 때 즉 귀의 기능이 저하되었을 때 잡음이 생기면서 이명이 발생한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명이 신체 기능이나 혈액순환 이상과 같은 신체 이상으로 인해 발생했다고 오해하고 있다. 이명 자체 원인을 종종 상당히 심각한 질병으로 간주된다. 우리가 느끼는 일반적인 이명의 대부분은 귀의 기능 장애로 이해 발생한다. 퇴행성 변화, 돌발성 난청, 메니에르병, 청신경 종양, 이 독성 약물, 스트레스, 근육의 수축 경련, 소음성 난청 등이 있다. 사람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고 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이는 과거에 귀를 다쳤거나 큰 소음에 노출되어 소음성 난청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한다. 사람이 살면서 청각 기능이 떨어지게 되고 상대적으로 잡음이 발생한다.

자신에게만 들리는 귓속 이명

난청을 동반한 이명으로는 귀지, 이물질, 외상성 고막천공, 삼출성 중이염에 저음의 이명이 나타난다. 중이의 급성 염증에서는 박동성 이명이 나타나고 염증이 사라지면 이명도 사라진다. 만성 유착성 중이염, 노인성 난청, 메니에르병, 이경화증에서 지속적이고 높은 음의 이명이 나타난다. 또한 이명이 지속되면 청각신경종양, 약물중독, 청각 외상 등을 의심해 봐야 한다. 난청이 없는 이명은 특별한 이비인후과적 원인이 없는 경우의 동맥경화 및 고혈압, 빈혈증, 내분비장애, 중추 신경계의 매독, 혈액 중독, 이것들은 알레르기와 전신의 약점에서 올 수 있다. 신경학적 또는 기능적 원인으로 이명을 호소하는 경우 이명은 일정하지 않고 중추신경계가 정상이며 정신적으로 흥분할 때 악화되며 아침보다 오후에 심해진다. 또는 몸이 피곤할 때 더 심하게 올 수 있다.

의사에게도 들리는 귓속 이명

중증 정신병 환자의 경우 외이도가 이상적으로 열리면 호흡에 따라 바람소리와 같은 이명이 들린다. 머리나 목의 동맥, 정맥류로 인해 심장 박동과 일치하는 박동성 이명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경우 청진기용 고무관으로 환자의 귀와 검사자의 귀를 연결하여 환자가 객관적으로 소음을 들을 수 있다. 이명의 음질과 성질, 고음인지 저음인지 어떤 섬세한 소리라도 자세히 알 필요가 있다. 또한 이명의 기간이 지속되는지 간헐적인지 악화될 때 청력검사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지 여부도 중요한다. 따라서 청력검사, 뇌간 유발전위검사, 귀 엑스레이 검사 등이 시행된다. 때때로 근육 수축 소리나 혈류 소리가 이명으로 느껴질 때가 있다.

이명은 불치병이 아니다.

이명은 완전히 회복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난치병으로 보는 것은 무리다. 이명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박동성 이명과 비박동성 이명으로 나눌 수 있다. 박동성 이명은 다시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명으로, 비박동성 이명은 중추성 이명과 말초성 이명으로 분류된다. 객관적 이명은 검사자의 귀에도 들리며 귀 주변의 혈관 이상, 특히 중이의 이상, 지속적인 소골의 경련, 대둔근 및 거근의 마비로 인한 외이도의 지속적인 개방에 의해 발생한다. 구개 근육 및 측두 하악 관절 질환, 박동성 이명의 강도는 약 3dB로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인지하지 못하지만 어떤 이유로 박동 소리가 커질 때 들린다. 비박 동선 질환은 청신경 종양과 같은 두 개 내 종양 또는 내이의 감염에 의해 유발된다. 이러한 다양한 원인은 전체 이명의 약 71%에서 추정할 수 있으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의 약 29%에서 추정할 수 있다. 원인이 분명한 이명은 원인을 제거하면 치료할 수 있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치료를 받은 이명 환자의 25%는 유의하게 개선되고 50%는 어느 정도 개선된다.

한의학에서 보는 이명

한의학에서 이명을 치료할 때 허증과 실증으로 나눈다. 크게 부족해서 나타나는 허증과 과다해서 나타나는 실증으로 나누어서 보게 된다.허증으로 나타나는 이명은 소화 기능이 약해지고 전반적인 에너지가 저하되며 신체의 에너지를 저장하고 에너지를 사용하는 신장 기능이 저하될 때 나타날 수 있다. 허증으로 나타나는 이명은 간헐적으로 나타나고 귀를 막으면 이명음이 감소되거나 사라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실증으로 나타나는 이명은 술이나 기름진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아서 간 기능이 울결 돼서 체내에 수분과 열이 축적되어 발생한다. 어느 날 갑자기 생긴 이명이 며칠이고 지속되고 손으로 귀를 막으면 오히려 이명음이 더 커지는 특징이 있다. 생활 방식, 기질, 그리고 환경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될 수 있다.

다양한 원인을 검사해야 한다.

두개골과 턱관절의 구조의 불균형이나 경추의 피로로 인한 구조적 문제도 이명을 유발할 수 있다. 메니에르병, 청력 상실, 청각 신경 종양 및 중이염과 같은 다른 상태도 이명을 유발할 수 있다. 구조적 질환이나 기타 질환으로 인한 이명은 원인이 해결되어야 개선된다. 따라서 먼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이명이 생각보다 간단하게 개선되지 않는다. 복잡한 여러 가지 원인들이 얽혀서 나타나기 때문에 하나를 고친다고 바로 해결되지가 않아서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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