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충제 복용시기와 복용법을 알아봤습니다. 구충제는 일년에 적어도 한번씩은 꼭 먹는데요. 과거에 비해 지금은 안 먹어도 된다는 말이 있지만 안전하게 먹어주는 게 좋겠지요? 구충제를 왜 먹어야 하며 어떻게 섭취해야 할까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1. 기생충 종류
2.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3. 구충제 복용 방법
4. 구충제 복용 시기
기생충 종류
기생충은 숙주에 기생하는 생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와 달리 무세포생물이기 때문에 장이나 위에서 영양분 흡수를 방해하고 신경계, 눈, 뇌에 침범할 위험이 있습니다.
기생충에는 많은 종류가 있지만 촌충, 흡충, 선충류와 같이 인체에 침투하여 감염을 일으키는 것은 극히 일부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은 기생충이 있는 물, 음료 또는 음식을 섭취한 후에 발생합니다.
과거와 달리 식품 재배부터 유통까지 모든 과정이 깨끗하고 깨끗하며 신속하여 기생충 감염이 거의 없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생채소, 육류, 어패류를 생으로 먹는 경우가 있어 기생충이 서식할 위험이 있어서 구충제를 복용합니다.
구충제를 먹어야 하는 이유
체내에 존재하는 기생충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는 약입니다. 사람뿐만 아니라 가축으로 분류될 수 있는 개, 고양이, 소, 돼지 등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충제를 먹으면 체내 기생충이 체내 영양분 흡수를 하지 못해 사멸에 이르게 합니다. 과거에는 마비된 상태로 대변을 통해 배설되었으나 지금은 완전히 소화되어 배출되어 육안으로는 관찰되지 않습니다.
선충에는 촌충, 흡충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선충 중에서 회충 감염 치료에 특화할 수 있는 약은 회충 약이고 그 외의 것들은 구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기 또는 생선. 조개류와 같이 생으로 먹을 경우 기생충 감염의 위험이 있고 구충제는 익히지 않은 야채를 감염시킬 수 있는 회충, 요충, 편충 및 십이지장충 감염에 효과적입니다.
프라지콴텔은 어패류나 덜 익은 고기에 들어 있는 흡충을 치료하는 데 쓰지만 약국에서 팔지 않고 처방전이 필요합니다.
구충제 복용 방법
가장 잘 알려진 일반의약품 구충제는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은 회충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사용되지만 한국인은 디스토마와 촌충에 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처방전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프라지콴텔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미리 복용해도 예방 효과가 없거나 더 많이 복용해도 효과가 개선되지 않습니다.
알벤다졸은 24개월 이상, 플루벤다졸은 12개월 이상, 프라지콴텔의 경우 4세 이상부터 복용할 수 있고 대부분 알약 형태이지만 아이들이 삼키기 쉬운 현탁형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알벤다졸은 1회 400mg 복용 후 일주일에 1회 복용해야 하며 플루벤다졸 구충제는 유아. 성인은 1회 500mg만 복용하면 됩니다.
구충제는 항상 2번 먹으라고 하는데 한번 먹으면 기생충은 죽일 수 있지만 알은 죽일 수 없습니다. 따라서 알이 부화하면 기생충을 박멸해야 하므로 1주 간격으로 2회 복용하는 간격이 있습니다.
알벤다졸 | 24개월 이상 | 1회 400mg 복용 후 일주일에 1회 복용 | 약국 |
플루벤다졸 | 12개월 이상 | 유아. 성인은 1회 500mg | 약국 |
프라지콴텔 | 4세 이상 | 민물생선을 날로 먹었을때, 흡충류 감염 | 처방 |
구충제 복용 시기
사람마다 구충제를 복용하는 시기가 다르기 하지만 일반적으로 봄과 가을에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봄에는 많은 신선한 야채를 수확하여 먹습니다. 봄에는 채소에 기생충이 많이 산란하고, 여름과 초가을에는 어패류를 많이 먹는 시기이므로 연 2회 3월 봄과 9월 여름에서 가을에 구충제를 복용해야 할 때라고 보시면 좋습니다.
요충이나 회충 양성률이 과거와 달리 1% 미만인 점을 감안하면 매년 복용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만, 어린이, 농업에 종사하는 군인, 노약자, 면역관련질환자, 애완동물을 기르는 사람 등은 제때에 구충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회, 익히지 않은 날음식, 유기농 채소를 자주 섭취하더라도 간디스토마 등의 감염에 노출될 수 있으므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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