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가리 효능과 먹는 방법과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산이나 들에서 볼 수 있는 덩굴식물로 잎, 꽃, 열매, 뿌리는 모두 식용과 민간요법으로 쓰인다고 합니다. 덩굴처럼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몸 전체에 부드러운 잔털이 있고 땅속줄기를 통해 번식을 합니다. 차로 우려먹기도 하고 담금주를 만들어 먹기도 하는 박주가리는 어떤 효능이 있는지 읽어보세요.
박주가리를 아시나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여러 곳에 서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양지바른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덩굴성 식물로서 박주가리는 잎, 열매, 심지어 줄기가 다육식물 하수오와 비슷합니다. 자세히 보면 열매에 돌기처럼 혹이 있는 것이 확연히 다른데, 덩이뿌리를 강장제와 강정에 효과가 있어 한방에서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식물인 하오스는 독성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박주가리는 독성 물질을 함유한 식물로 약용 법을 제정하는 등 주의가 필요합니다. 11월 전에는 씨방이 터지지 않지만 11월이 되면 솜털로 씨를 터뜨리고 바람에 날아가 번식을 합니다. 줄기, 잎, 덩이줄기에는 흰색 액체가 들어 있는데 상처를 입으면 하수오처럼 흘러나오고 마르면 검게 변합니다.
7월에 각 마디에 작은 꽃이 여러 개 피는데 열매가 굵고 산사나무 열매와 비슷할 때도 있습니다. 7월이나 8월에 꽃이 자주색으로 피고 9월에서 11월에는 열매가 익으면서 길이가 약 10cm으로 긴 원형입니다. 씨에는 흰 털이 있어서 바람에 흩어집니다.
성기능 향상
박주가리는 에너지를 회복하고 모유를 분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태미너에 좋은 성분은 과육보다는 종자에 주로 함유되어 있어 남성의 발기부전, 조류병 등 스태미나 증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천연 비아그라고 할 정도로 박주가리는 남성의 성기능을 향상시킵니다. 기운을 북돋아주는 강장제와 강정제로 쓰였으며, 박주가리는 몸의 허약함으로 인한 기와 피, 정액, 골수를 보호하고 머리를 검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주가리 잎과 씨를 말려 가루로 만든 후 물에 2~3g을 섞어주면 강장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모유분비
박주가리는 모유의 분비를 촉진하여 출산 후 모유가 부족한 산모에게 도움이 되므로 모유의 분비를 돕게 된다고 합니다.
줄기와 잎에서 나오는 하얀 액은 모유의 양이 적거나 우유가 원활하게 나오지 않을 때 도움이 되며, 출산 후 발생하는 유선염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기관지 건강
한의학에서는 폐를 맑게 하고 폐의 열을 내리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기관지 건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가래와 같이 구토, 기침, 콧물, 결막염에 도움을 주고 천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뇨작용
몸이 자주 붓는 사람들은 말린 과일이나 법제된 잎을 차로 사용하여 몸이 붓거나 이뇨가 약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뼈 질환에 도움
우리 몸의 뼈 질환인 골관절염, 퇴행성 관절염, 좌골신경통, 요통은 낮은 골밀도로 인해 언제든지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뼈가 건강하지 않으면 관절 주위가 욱신거리고 부어 오르고 때로는 심한 통증과 염증이 있는 사람, 염증이 있는 사람이 복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사라지고 골관절염 및 결핵성 골관절염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염, 골결핵에 사용할 경우 생뿌리를 파내어 깨끗이 씻은 후 작게 썰어 햇볕에 잘 말리고 건조물 40g에 물 200cc를 넣고 감초와 대추를 넣어 소량씩 중불에서 달여 300ml가 되도록 하여 소량씩 섭취해야 합니다.
상처치유와 사마귀 제거
독을 방출하고 지혈제 역할을 하여 상처 치유에 도움을 주며, 박씨를 으깨어 환부에 붙이면 지혈 작용을 하며 상처가 잘 아물고 새로운 피부가 자랄 수 있게 해 준다고 합니다.
박주가리의 줄기를 꺾을 때 나오는 하얀색 액체가 사마귀가 있던 자리에 흉터를 남기고, 그 액체를 바르면 사마귀가 쉽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종기 치료에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박주가리 끓인 물을 백반병에 바르면 낫는다고 합니다
박주가리 부작용
큰 부작용은 없으나, 마초에는 소량의 독성이 있으므로 섭취 전 법적 절차를 거친 후 섭취하는 것이 더 안전한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잎, 줄기, 열매, 뿌리 등에 독성이 있어 잎과 줄기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경련을 일으킬 수 있으니 중지되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약초라도 체질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복용 전 의사와 상의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박주가리 먹는 방법
나물
봄의 새싹은 나물처럼 먹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잎에는 독이 들어 있어 어린잎을 따서 삶아 물에 담가 쓴맛을 낸 다음 나물로 먹을 수 있습니다.
담금주
박주가리 열매만 넣거나 씨, 잎, 뿌리를 넣고 소주를 넣어 6개월 숙성 후에 먹을 수 있습니다. 한 달 숙성 후 재료를 걸러내고 6개월 숙성 후 자기 전에 조금 마시면 됩니다.
열매 청
박주가리 열매를 반으로 잘라 설탕과 1:1로 섞어 밀봉합니다. 약 3개월 후 열매를 제거하고 약 10개월 동안 숙성시킨 후 먹습니다.
또한 박주가리의 덩이줄기는 작은 조각으로 자르고 말린 다음 물에 넣어 달여 먹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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