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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지식

갱년기는 누구나 올 수 있다

by 훌륭한진진 2022.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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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는 누구나 올 수 있다.

중년 여성이라면 한 번쯤 겪게 되는 인생의 전환점 우리는 나이가 먹으면 항상 따라오는 몇 가지가 있다.갱년기도 마찬가지이다. 나이가 먹고 갱년이가 오면 우리 몸은 어떻게 바뀌는지 알아보자. 신체적 변화, 심리적 증상을 단순한 변화가 아닌 질환으로 보고 있다.

사람들은 각기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

나이가 들면서 여성 호르몬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는 시기이다.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는 35세 이후로 급격하게 감소한다. 여성의 난소 기능의 쇠퇴로 인하여 생식능력을 상실하는 시기로 49세 전후로 폐경이 되고 폐경기 전후의 5년 정도가 갱년기에 해당된다. 사람마다 나타나는 정도가 차이가 있어서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대표작인 증상으로는 피부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 감소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주름살이 늘어나게 된다. 또한 체온을 담당하는 중추신경 기능이 떨어져 안면홍조, 발한이 나타날 수 있다. 갱년기 초기에는 열감이 머리 쪽으로 올라오고 얼굴이 화끈거리고 갑자기 땀이 많이 난다. 또한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도 있다. 시간이 지나가면서 자연스럽게 없어지는 게 갱년이 증상이다. 하지만 6개월 정도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3년 이상 계속 증상이 나타난다.

가장 위험한 것은 체지방

갱년이 증상 중에서도 가장 위험한 것은 체지방이 늘어나는 것이다. 갱년기에는 지방 분배에 관여하여 몸매를 유지시켜주는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해 지방 세포의 분화가 촉진되고 지방을 축적하게 된다. 특히 복부 지방이 급격하게 늘어나게 된다. 갱년기로 인한 비만이 지속될 경우 체내 염증 수치가 높아지게 되고 당뇨, 고지혈증 등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골다공증, 심하게는 암까지 각종 질환을 불러온다. 실제로 폐경을 전후해서 체중 증가가 더 급속하게 일어난다. 45세 이상에서 비만도가 급속히 증가한다.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평소와 같은 양을 섭취해도 쉽게 살이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을 늘릴 수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갱년기 증상을 악화시키는 음식들

진한 커피 : 진한 커피를 자주 마시면 몸의 진액을 말려버리기 때문이다. 매운 음식: 열이 많은 음식은 체내 수분 증발을 촉진시켜 몸의 수분을 말린다. 탄산음료, 카페인 음료 : 교감신경의 흥분을 일으켜 갱년기 증상을 심하게 한다. 달고 찬 음식 : 체내의 열이 체외로 배출이 안되게 만든다. 매실, 식초 : 신 맛이 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체내의 열이 바깥으로 배출되지 못한다. 이 음식들만 안 먹어도 갱년기를 고통 없이 잘 넘길 수 있다.

갱년기에 좋은 음식들

석류 : 석류에는 여성호르몬이 많이 함유되어있어서 대표적으로 좋은 음식이다. 콩 : 콩에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호르몬 부족 현상을 완화시켜준다. 양상추: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골다공증에 좋고, 락투 세린 성분 때문에 불면증에 좋다. 복분자: 석류의 8배 이상의 에스트로겐 함유되어있고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 준다. 표고버섯: 갱년기에는 비타민D가 중요한데 가장 많이 함유되어있어 골다공증에 좋다. 비트: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비타민 함유량이 많다.

정신적 변화까지 동시에 올 수 있다.

갱년기가 오면 정신적 변화 즉 심리적 변화가 온다. 대략 남녀 비율의 30~40% 정도 우울증이 따라온다. 여성호르몬 감소 같은 경우에는 우리 뇌에 세로토닉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감소시킨다는 얘기도 있다. 세로토닉 호르몬은 우리가 흔히 행복 호르몬이라고 말한다.

이 행복 호르몬이 감소하게 된다는 말이다. 그러면서 우리가 아무 이유도 모르게 감정 조절이 잘 안 된다. 뇌의 부위 중 전두엽 하고 선조체라는 부위가 있다. 그 부분을 연결하는 부위가 과부하가 걸리면 결국 뇌가 멈추게 된다. 그럼 의욕이 떨어지고 , 집중력 저하, 우울증 현상이 발생한다. 정신적 변화는 결국 뇌와 연관이 있다고 한다.

갱년기 극복할 수 있는 방법

무너진 호르몬의 균형을 맞춰야 한다. 기본적인 것부터 차근차근해보자. 우선 생활 습관부터 바꿔줘야 한다. 꾸준한 운동과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 증상이 악화가 되면 요즘은 호르몬 주사치료를 한다. 호르몬을 내 몸속에 넣어 비뇨생식기계 위축을 방지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호르몬 주사치료를 받고 싶지만 유방암이 나타날 수 있다는 부작용이 있다. 하지만 천명중 8명 정도 부작용이 나타나고 사람마다 다르다고 한다.주사치료를 하고 싶다고 해도 당장 하는 게 아닌 각종 검사를 통해 적 합한지 보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중요한 건 건강한 나의 라이프를 위하여 꾸준함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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