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상, 감기와 독감 차이점과 치료법, 요즘에 독감이 슬슬 걸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1년에 한번씩 아이들도 백신을 맞고 있는데요. 독감이 무엇이며 치료법과 독감 종류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독감은 매년 오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어야 합니다.
독감이란?
독감이라고 불리는 인플루엔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의 일종입니다. A, B, C, D의 4가지 주요 유형이 있습니다. 그 중 A형과 B형 인플루엔자는 매년 인체 감염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A형 독감의 경우 바이러스 표면에 발현되는 '헤마글루티닌(H)'과 '뉴라미니다아제(N)'의 구조적 차이에 따라 다양한 아형이, B형 독감의 경우 '야마가타'와 '빅토리아' ' 균주는 다음과 같이 분류됩니다.
인플루엔자는 작은 돌연변이가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완전한 박멸과 예방이 어렵기 때문에 겨울마다 유행합니다. 수십 년을 주기로 변이로 인해 신종 인플루엔자가 나타나면 대유행 상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동물 인플루엔자 C형과 D형은 사람에게 감염될 위험이 매우 낮은 것으로 간주되지만, 경우에 따라 특이한 항원 특성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독감과 감기 차이점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며 감기는 200가지 이상의 다른 변종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독감에 대한 백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1년 동안 매년 접종해야 하며, 만 65세 이상 5세 미만이고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합병증 예방을 위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합니다.
| 감기 | 독감 | |
| 증상 | 콧물, 재채기, 근육통, 기침, 등 | 피로감, 오한, 발열, 근육통, 두통 등 |
| 원인 | 서로 다른 200여개의 바이러스가 일으킴 |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형태로 존재함 |
| 백신 | 없음 | 1년에 1번씩 맞음 |
| 합병증 | 폐렴, 중이염, 축농증염 | 세륜성 폐렴 |
백신 종류
백신은 크게 생백신과 불활성화 백신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생 바이러스는 약화되기 때문에 생백신은 자체적으로 감염을 일으킬 가능성이 없지만 면역이 손상된 사람들은 안전을 위해 비활성화 백신을 선택하기를 원할 수 있습니다.
생백신은 몸 상태가 설사 같은 경미한 경우 접종이 가능하나, 코막힘이 있는 경우 생백신 방법의 특성상 생백신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독감 종류
A형 독감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이 A형 인플루엔자입니다. 아형에 따라 변종이 심하고 다양한 증상과 변이, 높은 전염성이 특징입니다. 다양한 형태 중 가장 심각한 형태이며 숙주는 주로 수생 조류로 인간을 감염시키고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독감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돌연변이율이 빠르고 여러 가지 혈청형이 있습니다. H3N2는 1968년에 전 세계적으로 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죽였고 H5 N1은 2004년에 매우 유행하여 지금까지 치명률이 50%입니다. A형 인플루엔자는 타인의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며 증상은 38도 이상의 발열, 근육통, 오한, 두통, 인후통, 콧물, 기침 등이며 잠복기는 1~4일이다. 있다는 것을 알아두면 좋을 것입니다.
B형 독감
A형 인플루엔자에 비해 계절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주로 사람에게 발생하기 때문에 사람 간 전파가 일어나며 빅토리아형과 야마가타형으로 분류된다. 인플루엔자 B는 기침과 재채기를 회복 후 며칠 동안 지속시킬 수 있습니다.
사람에게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변이율은 A형보다 약 3배 정도 느립니다.
C형 독감
사람, 개, 돼지에 감염되며 경우에 따라서는 심한 질병 증상을 일으키고 국지적 유행을 일으키기도 하지만 어린이에게서는 비교적 가벼운 증상을 보인다. 유형 A 및 B보다 덜 일반적입니다.
D형 독감
주로 돼지와 소를 감염시키며 사람에게도 감염이 가능하나 보고된 바는 없습니다.
A형 독감 증상
매년 유행하는 계절성 인플루엔자와 비슷합니다. 갑작스러운 고열(38~40도), 근육통, 두통, 오한 등이 있고, 마른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나타납니다. 구토와 설사는 H1N1 인플루엔자 환자의 흔한 증상이며 다른 증상으로는 관절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전염성
전염 기간은 환자의 나이에 따라 다릅니다. 성인의 경우 증상 발현 1~2일 전부터 4~5일간 전염력이 가장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증상 발현 후 3~7일 후까지 전염성이 있으며, 소아 및 면역저하 환자의 경우 증상 발현 후 1주일 이상 장기간 전염될 수 있습니다.
독감 치료
인플루엔자 치료에는 증상 치료와 항바이러스 치료의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항바이러스 요법은 대증 요법보다 더 효과적입니다.
타미플루
경구용 약물입니다. 처방을 받은 후 5일 동안 지속적으로 복용해야 하며 약효는 1~2시간 후에 나타납니다. 주사가 부담스럽다면 고려해볼 수 있는 방법이다.
페라미플루
주입 형태의 정맥 주입입니다. 항바이러스 효과는 숙주를 탈출하기 위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용하는 효소 단백질의 선택적 경쟁을 억제함으로써 달성됩니다. 1회 투여가 가장 빠른 효과를 나타내며, 영유아의 경우 24개월 이상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혈관에 직접 투여하기 때문에 30분 정도면 효과가 나타나고 효과가 좋으면 비급여 품목이라 약가가 7만원 정도이고 실비 청구가 가능합니다.
백신 권장 대상
보건복지부 고시 제2010-126호에 쓰여진 바에 의하면
- 만성폐질환, 만성심장질환
- 만성질환으로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시설에서 치료, 요양, 수용 중인 자
- 만성간질환자, 만성신장질환자, 신경근질환자, 혈액종양질환자, 당뇨질환자, 면역저하환자(면역억제제 사용자), 아스피린을 복용 중인 6개월~18세 소아
- 만 65세 이상 어르신
- 의료진
- 만성질환자, 임산부, 만 65세 이상의 고령자와 동거하는 자
-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자
- 임산부
- 50-64세 인구
- 6~59개월 인구
- 조류인플루엔자 대응기관 직원
- 닭, 오리, 양돈장 및 관련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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