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목 효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효능이 매우 많습니다. 마가목 먹는 방법과 부작용을 알아봤습니다. 마가목은 지팡이만 짚고 다녀도 신경통이 좋아진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뛰어난 나무입니다. 신경통을 포함한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마가목 잎과 열매 효능이 뛰어나다.
우리나라 중남부 산악지대에 자생하는 나무로 크기는 약 8~9m이다. 장미과에 속하며 잎은 깃털처럼 서로 마주보고 달리고 5월경에 흰색 꽃이 피고 열매는 10월에 크기 6~7mm로서 초겨울까지 붉게 익습니다.
한약재의 이름으로 껍질을 정공피라고 하고 열매를 마가자라고 하여 약재로 쓰입니다. 열매는 늦가을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리고, 껍질은 가을부터 봄에 채취하여 허약한 체질에 도움을 주며 기관지염, 위장병에 달여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한방에서는 열매를 마가자, 껍질을 정공등이라고 해서 이뇨, 거담, 허약, 폐결핵, 중풍등 효능이 있고 열매에는 비타민C와 카테킨, 플라보노이드, 당분 등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의서에 기록된 내용에 따르면 마가목 효능은 풍혈을 치료하고 허약한 몸을 튼튼하게 하며 성기능을 증진시킨다고 합니다. 또한 허리와 다리의 맥을 튼튼하게 하고 회색을 어둡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고 검은 머리가 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국내 연구원들에 따르면 마가목의 효능은 연골 손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염 작용이 탁월하여 등 및 목 디스크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앞으로 좋은 결과가 기대됩니다.
기관지. 호흡기 질환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카로틴 등 성분이 열매에 있기 때문에 기침과 가래를 삭이고 기관지 질환에 도움이 됩니다.
마가목은 허약한 체질에 활력을 주고 마가목을 이용한 차를 마시거나 약술로 마시면 혈액순환을 돕고 하체를 튼튼하게 합니다. 또한 편도선염과 기침과 같은 호흡기 질환에도 도움이 되는데 폐질환, 비염, 기관지염, 천식이 있는 사람은 마가목을 복용하면 이러한 질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므로 늦가을에 채취하여 먹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피로회복
마가목 열매는 피로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열매는 피로의 원인이 되는 젖산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효과가 있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가 있어 민감한 신경인 불면증에 도움이 되고 정신적인 스트레스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피부질환과 위장 질환
마가목은 아토피 피부염에 효과가 있으며 위 점막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항염, 항염 작용이 있어 위의 기능을 강화시켜 십이지장궤양, 위염에 도움이 되며, 위궤양, 위식도 역류질환 등의 위장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요도염 염증 억제
열매에는 소르빈산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소염작용에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살균작용과 항균작용이 있어서 세균 증식과 곰팡이 증식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어서 요도에 생기는 요도염이나 염증성 질환을 개선해주고 도움을 줍니다.
뼈 성장 도움
열매에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뼈를 파괴하는 세포의 분화를 막아 뼈를 튼튼하게 합니다. 뼈를 보호해주기 때문에 성장발육에도 효과적입니다.
이뇨작용
마가목은 이뇨작용을 돕고 체내에 축적된 염증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그 결과 몸의 부기를 가라앉히고 부종과 요도염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섭취방법
- 한방에서는 마가목 열매와 껍질을 약재로 사용하지만 미량의 독성이 있습니다.
마가목과 열매를 말리고 물 200cc에 건조물 5g을 달여 먹고 약술로 만든 후 7~8개월 후에 복용합니다.
약술로 복용하면 피로 해소의 효과를 볼수있으므로 피로를 자주 느끼는 분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열매10g과 물 200cc를 달여 차처럼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마가목 부작용
마가목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므로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합니다. 몸이 찬 사람은 소량을 섭취하고, 소화기관이 약한 사람은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아야 합니다. 이러한 물질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구토, 두통, 식욕 부진,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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