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로실 다이어트, 모로오렌지로 체지방 태우자, 모로실은 생소한 단어이긴 합니다. 모로실 안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생각보다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반가운 효능은 아무래도 체지방과 내장지방에 도움을 준다는 것입니다. 어떤 성분으로 다이어트에 좋은 지 알아봤습니다.
목차
1. 모로실이란?
2. 시아니딘 3 글루코사이드
3. 안토시아닌
4. 지방간 예방
5. 당뇨병 개선
6. 모노실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7. 모노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모로실이란?
모로실은 이탈리아 시칠리아가 원산지인 모로오렌지의 일종으로 '시칠리아의 붉은 보석' 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는 식물은 항산화제를 만들어 스스로를 보호합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체지방감소 원료로 인정한 개별인정 건강기능 식품입니다.
일교차가 10℃ 이상인 극한의 기후조건을 제공하여 과실이 자라기 어려운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식물이 스트레스가 많은 환경에 노출되면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항산화 물질을 방출합니다. 지속적으로 생산되지만 모로실도 생존을 위해 다양한 항산화제를 만들어냅니다.
이탈리아에서 재배되는 과일로 시칠리아 섬에서 수확한 오렌지만이 항산화제가 풍부합니다. 외관은 오렌지와 비슷하지만 속을 개봉하면 붉은색을 띠고, 색이 짙을수록 항산화 성분의 함량이 높습니다.
모로오렌지를 붉게 만드는 성분은 항산화제인 안토시아닌인데, 모로오렌지는 오렌지 중에서 가장 붉은색을 띄고 있어 안토시아닌이 풍부하다는 증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활성 산소를 억제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혈관 질환을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 중 하나입니다.
유럽에서는 모로 품종을 젊음의 열매라고 부르며 심혈관 보호, 염증 개선, 항노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합니다.
시아니딘 3 글루코사이드
항산화제로 잘 알려진 안토시아닌의 일종인 시아니딘 3-글루코사이드는 항암 효과가 있어 각종 암을 치료하고 예방합니다. 우수한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위 보호, 안토시아닌 계열의 시아니딘 3-0 루코사이드(이하 C3G)는 루비 유전자 발현을 촉진하고 내장지방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체지방 감소 원료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모로 오렌지가 붉은 이유 중 하나는 안토시아닌 성분 때문입니다. 모로오렌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항산화제 중 하나로 활성산소 억제와 노화방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안토시아닌 성분은 노화방지는 물론 눈 건강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모로오렌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시력개선과 안구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어 눈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지방간 예방
지방간은 전체 간 무게의 5% 이상을 차지하는 지방을 말합니다.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가 4년 사이에 3.5배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중년 여성을 중심으로 증가했습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원인은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가 원인이라고 하며, 항상 탄수화물의 과잉 섭취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간이 혈중 독소를 99% 해독하면 혈중 콜레스테롤이 높아지면 간은 콜레스테롤 생성을 조절합니다. 지방간이 쌓이면 문제가 됩니다. 모로실 섭취 시 간의 중성지방 함량이 30% 감소했다는 동물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당뇨병 개선
모로실에 속에 있 시아니딘-3-글루코사이드(C3G) 성분은 항염 작용을 함으로써 인슐린 저항성을 줄여서 당뇨병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한 연구에서 모로실 분말을 섭취한 동물 실험에서 공복 혈당과 인슐린 저항성이 유의하게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모노실이 다이어트에 좋은 이유
다이어트와 체지방에 도움이 되는 이유는 모로 품종의 중요한 성분인 C3G 때문이며, 과육이 붉은 이유이기도 합니다. 항산화력이 강한 성분이면서 동시에 체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과육의 색깔이 진해질수록 C3G 농도가 높아집니다. 블러드 오렌지와 다른 품종의 모로를 비교하면 890% 이상의 함량 차이가 납니다. 신진대사 중에 발생하는 독소와 우리 몸에 쌓여 있는 찌꺼기는 우리 몸에 서식하면서 뭉치기 시작하여 지방으로 남게 됩니다.
이러한 유해물질이 제거되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여 에너지 소모가 원활하고 지방이 축적되지 않습니다. 인체시험 결과 모로실 400mg을 12주 동안 섭취한 군에서 유의미한 결과를 얻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승인원료로 등록되어 있으며, 건조식품에 한해 기능성 함량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고 할 수 있습니다.
모노실 부작용 및 주의사항
모로실은 크게 부작용은 없으나 여느 건강기능식품과 마찬가지로 과다섭취 시 복통, 설사, 현기증, 두통 등의 흔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1일 권장섭취량은 약 400mg이며, 모로오렌지추출분말로 섭취하여야 합니다. 모로오렌지 농축액 분말은 덱스트린과 아라비아검을 원료로 농축액을 단순히 굳혀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수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100% 오리지널 섭취량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확실하지 않은 경우 성분명 및 함량 섹션에 "고형분" 라는 단어가 없는지 확인하십시오. 고형분이란 원료에서 수분이 날아간 뒤에 남아있는 고체 상태의 물질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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