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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지식

이하선 종양, 타액선암 원인 및 증상, 침샘종양

by 훌륭한진진 2022.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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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선 종양, 타액선암 원인 및 증상과 침샘종양까지 정리했습니다. 단어가 생소한 것도 있을 것입니다. 사실 침샘종양, 이하선 종양 같은 질환은 흔하게 듣는 병은 아니었던 거 같습니다. 이하선 종양은 침샘 종양의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이하선 종양의 주요 증상은 귀밑, 턱밑, 구강 내 덩어리로 수술적 제거 후 조직검사를 하지 않으면 악성과 양성종양을 정확하게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이하선 종양은 무엇일까요?

침샘은 귀의 앞부분과 아랫부분, 하악골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로 우리가 씹을 때 음식을 유화시키고 윤활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가장 중요한 침을 생성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소화에도 작용을 합니다. 음식을 먹을 때 느낄 수 있는 미각을 전달해주고 항균물질을 분비하여 구강위생과 전신의 방어기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침샘에 악성 종양이 발생하면 침샘암 또는 침샘종양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까지 오게 되면 정상적인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생각보다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이하선 종양은 침샘에 생기는 암을 말합니다. 타액선에는 주 타액선과 부 타액선이라는 두 가지 유형이 있습니다.

 

주 타액선은 크기가 크고 귀 아래에 위치하며 가장 큰 이하선, 턱 아래의 턱밑 샘, 혀 아래의 턱밑 샘이 좌우에 존재합니다. 부 타액선은 크기가 작고 비강, 협점막, 구강, 혀, 인두, 기관지로 퍼집니다

타액선암의 원인

정확하게 원인으로 알려져 있는 건 아닙니다. 여러 가지로 추측을 해보면 첫 번째는 예전에 방사선에 노출이 된 적이 있다면 그 이력으로 인해 발생 가능성을 높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또한 지나치게 흡연을 많이 하거나 치석 또는 만성염증이 있는 사람도 위험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발병 연령은 55세~65세에 주로 발생하는데 양성종양은 젊은 연령인 45세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침샘종양은 이하선에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이하선 종양은 양성인 경우가 많습니다.

타액선암, 악하선 암 증상

일반적인 증상은 점차적으로 발달하고 성장하는 종괴입니다. 겉으로 느끼기에 충분하며 이때 출혈이나 감염이 추가되면 크기가 급격히 커질 수 있습니다. 또한 안면 신경 마비, 혀 마비와 감각 이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덩어리가 주변 조직도 침범했다면 주변 림프절을 만져볼 수 있습니다. 타액선암이 발생하면 귀 앞, 턱 아래, 입 밑에서 천천히 자라며 덩어리 형태로 발견이 됩니다.

 

통증이 동반될 수 있고 이하선에 안신 경이 있어 침샘암이 진행되면 안면신경마비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침샘암은 전신 전이를 일으킬 수 있으며 폐 전이가 가장 흔하고 골 전이가 그 뒤를 잇습니다. 또한 경부 림프절 전이로 인해 목에 덩어리가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악하선 암의 증상은 턱 아래에 통증이 없는 덩어리 또는 입 아래에 덩어리로 나타납니다. 악하선 암이 진행되면 턱뼈를 침범하여 설신경을 침범하여 혀의 저림이나 안면신경마비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하선 암, 부 타액선암 증상

침샘암의 가장 흔한 증상은 이하선의 종괴 또는 종기입니다. 종괴나 부종은 이하선 염이나 이하선의 양성종양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는 호전이 없고 계속해서 종양이 만져진다면 드물게 두피와 자궁경부의 피부암에서 유래한 암이 동반될 수 있으니 정밀한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이하선 암이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면 안면신경마비가 나타날 수 있고 경부 림프절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구강 부 타액선암은 구개, 입술 및 협측 점막에 점막하 종괴 형태로 나타납니다.

 

비강이나 부비동에도 생길 수 있으며 코막힘, 시야가 흐리고 입을 벌리기 어려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비인두에서 발생하는 부 타액선암이 두개골로 전이될 수 있습니다.

진단과 치료 수술

타액선암은 다른 암에 비해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미세침 검사를 통해 양성 종양이 진단되더라도 수술 후 완전히 절제 후 악성 종양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하선 종양은 초음파로 먼저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초음파 유도 세침흡인 세포검사를 시행하고 CT, MRI 등의 영상검사로 추가 진단을 합니다.

 

여기에서 종양이 확인되면 더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수술로 제거해야 합니다.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약 5~10%가 악성종양으로 진단되고 필요에 따라 방사선 요법이 추가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침샘 종양은 양성이든 악성이든 상광 없이 수술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종양이 작을 때 수술이 매우 접근하기 좋으며 종양이 작을수록 예후 또한 좋기 때문입니다. 이하선 종양의 경우는 위 밑 샘의 해부학적 특성으로 인해 얼굴을 움직이는 안면신경이 이하선 내부를 지나가게 되므로 안면 신경 마비가 일어나지 않게 신중하게 수술을 해야 합니다.

 

또한 침샘 종양은 수술 후 종양이 파열되면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침샘 종양 수술에 대한 임상 경험이 많은 두경부외과 전문의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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