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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지식

췌장암에 안 좋은 음식, 서서히 망가지는 췌장

by 훌륭한진진 2022.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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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암이 위험하고 무섭지만 그중에서도 췌장암은 한번 걸리면 말기에 발견이 되고 회복이 어렵기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유전적인 요인으로 발생할 확률은 10%에 밖에 안됩니다. 그러면 왜 췌장암에 걸리는 걸까요? 그 이유는 환경적인 요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췌장암에 나쁜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서입니다. 그중에서도 달고 기름진 음식은 췌장에 최악에 꼽히고 있습니다.

췌장의 감자튀김은 적이다.

당이 많고 기름진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할 경우에는 췌장에 부담이 많아지고 염증이 쉽게 생길 수가 있습니다. 췌장암이 되기 전에 췌장염으로 먼저 발병합니다. 기름진 음식 중에서도 당연코 가장 안 좋고 부담을 주는 음식은 '감자튀김'입니다. 원료는 감자이고 몸에 좋기로 알려져 있지만 왜 감자튀김이 가장 안 좋은 걸까요? 췌장은 혈액 속의 당수 치를 조절하고 지방을 분해하는 소화효소를 만들어 내는 일을 합니다. 그래서 당뇨병에 혈당 조절하면 췌장 인슐린을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혈당을 매우 빠르게 올리는 음식을 먹거나 지방이 많은 고지방을 먹으면 췌장에 무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자튀김은 탄수화물에 혈당을 매우 빠르게 높이고 기름에 튀겨내니 고지방이 되어서 췌장에 매우 많은 무리를 주는 것입니다. 감자를 수치로 나타낸 감자의 당지수는 GI-90을 넘을 정도로 매우 높은 식품입니다. 예를 들어 설탕은 GI 수치가 103인데 달다고 느끼지 않았던 감자가 설탕과 비슷한 정도로 혈당을 빠르게 높인다는 것입니다. 감자에는 지방이 거의 없지만 기름이 튀기게 되면 지방 함량이 30~50%까지 올라가는 고지방으로 변하게 됩니다. 감자의 칼로리는 1개에 80칼로리라면 기름에 튀긴 감자는 350칼로리까지 상승하게 됩니다. 젊은 사람이 아닌 신진대사가 잘 안 되는 연령에 생각 없이 감자튀김을 먹게 되면 그대로 지방이 몸에 쌓일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설사 감자가 아니더라도 튀김 자체는 원료가 좋은 재료로 했더라도 췌장에 부담을 주는 것입니다. 

니트로소 화합물이 암 원인이 된다.

곱창과 대창은 젊은 사람들부터 연령에 상관없이 선호하는 음식 중에 하나인데요. 곱창과 대창에는 둘 다 기름기가 많아서 췌장에 염증이 있거나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무조건 피해야 합니다. 곱창은 소의 소장 부분이면서 안에 곱이 소화액과 수분, 약간의 지방이 있는 것이고 대창은 겉과 속을 뒤집에서 대창 바깥에 들러붙어 있던 기름이 안으로 향하게 해서 조리한 것이기 때문에 대창을 먹으면 그냥 100% 소의 내장 지방을 섭취하는 것입니다. 또는 붉은 고기와 햄, 소시지, 베이컨 등 가공식품은 췌장에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연구결과가 이미 2012년도에 발표한 바 있습니다. 하루 120g 이상의 붉은 고기를 매일 섭취한 남성들은 췌장암 발병률이 높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런 음식은 췌장암뿐 아니라 대장암에도 매우 연관이 있다고 나왔는데 최근에 그 이유가 N-니트로소 화합물 때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니트로소는 붉은 고기에서 붉은색을 내는 헴 단백질이 장 안에서 분해되면서 만들어지고 또한 가공육을 보존하는 데 사용되는 아질산염, 질산염 방부제로 만들어집니다. 이런 니트로소 화합물이 암 억제 유전자의 발현을 방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흡연도 니트로소 화합물에 노출될 수 있다고 하는데 그래서 췌장암을 발생시키는 요인 중에 흡연이 유발인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같은 붉은 고기는 일주일에 700g 이상을 섭취하는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당연히 가공식품과 흡연은 아예 끊어버려야겠지요

급성 췌장염과 만성췌장염으로 발전하기 쉬운 음식

간에 안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술은 췌장에도 매우 안 좋습니다. 췌장의 기능 중에 소화효소를 만드는 것인데 만들어진 소화효소는 췌장의 선방 세포라는 저장고에 저장이 됩니다. 이 소화효소들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녹일 만큼 강력한 역할을 합니다. 정상적인 소화관으로 방출이 되어서 소장으로 들어갈 때 활성화가 되어야 하는 소화효소들이 알코올 대사 과정에서 생긴 독소로 인해서 선방 세포 안에서 조기 활성화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음식물이 아니라 췌장조직 자체를 소화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쉽게 이해하면 췌장이 스스로를 녹여버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데 그러면 췌장조직은 염증을 촉진해서 급성 췌장염과 만성췌장염으로 진행되기 쉬워집니다. 특히나 만성췌장염은 80%가 오랜 시간 술을 마신 사람에게 흔히 발병한다고 합니다. 술 자체가 췌장에 매우 도움이 안 되지만 우리가 술을 먹을 때 항상 기름진 안주를 같이 먹는 것 또한 최악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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